영등포구는 시니어 아카데미를 이수한 시니어들이 배움을 바탕으로 지난 20일 그간에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 발표회 ‘브라보 우리의 멋진 하루’를 개최했다.
시니어 아카데미는 노후 여가생활 선용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카데미로, 어르신들의 사회봉사 및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시켜 의미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발표회 참여자 80명을 포함해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물, 고전무용, 요가, 라인댄스, 서예 전시 등 다양한 내용의 발표회가 진행됐다.
발표회 내내 참여자들은 땀을 흘리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고, 그 가족들은 의외의 모습에 즐거워하며 연신 박수를 쳐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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