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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둔촌동역 주변, 생활권 중심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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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둔촌동역 주변, 생활권 중심지로 변신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3.12.12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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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동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통과

성동구 둔촌역 주변이 생활권 중심지로 변신한다. 구는 제20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동구 성내동 428-5번지 일대(14만㎡)의 ‘둔촌동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에 대한 심의 결과, 조건부 수정 가결되었다.

강동구 둔촌동역 주변 지구단위계획 대상지역은 북측으로 천호·강동 지역중심과 남측에 올림픽공원이 입지하고, 서측으로 강동구청 행정타운, 동측에는 1만여 세대의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이 추진 중인 역세권지역이다.

둔촌동역 주변은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암사대교 개통 등 주변 여건 변화에 따른 배후인구와 유동인구의 증가로 개발수요 및 생활편익시설 수요 증대가 예상되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도시계획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해당지역 입지특성을 살려 양재대로변 일대의 상업·업무시설 도입을 적극 유도하여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고, 이면부는 먹거리골목, 둔촌재래시장의 체계적 정비를 통해 생활권 중심기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둔촌동역 사거리일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여 청소년 문화공간, 자전거 주차장 확보 등 지역여건에 맞는 공공기여를 다양화 하였고, 양재대로 변의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 등 가로활력 증진에도 역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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