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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찾아가는 선사인’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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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찾아가는 선사인’ 프로그램 운영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3.12.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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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까지 관내 8개 초등학교 대상

강동구는 오는 20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사인’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선사인’은 암사동 유적 문화유산해설사가 직접 교실로 방문하여 ‘선사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구석기시대부터 신석기시대까지 각 선사시대의 생활상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오는 20일까지 관내 8개 초등학교 총 57개 학급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난 9일 천동초등학교 4학년 6개 학급에서 시작된 첫 수업에서는 선사시대 불 피우기 방법, 토기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그림과 사진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4학년 학생들에게는 5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암사동 유적을 미리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찾아가는 선사인 강사로 활동 중인 문화유산해설사들은 “매번 유적에서 해설을 하지만,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암사동 유적을 소개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더 많은 어린이들이 선사시대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암사동 유적을 찾을 수 있도록 강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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