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인증서 수여, 색소폰연주 등 축하공연
동작구 동작자원봉사센터가 11일 자원봉사가족 어울마당 행사를 갖고 14주년을 자축했다.
어울마당 행사에 앞서 동작자원봉사센터는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펼친 박용우씨(1만948시간)와 최홍기씨(1만125시간)에게 명예의 전당 인증서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봉사 공로가 큰 개인봉사자 24명을 비롯한 동작사랑 참좋은 봉사단 15명, 청소년 10명 등 모두 49명에게 표창장 수여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어울마당에서는 특히 색소폰, 기타 및 오카리나 동아리 연주가 있었으며 명품동작 예술단의 판소리, 은빛물결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동작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보람되고 즐거운 봉사활동을 기획, 진행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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