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머니(T-money)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 10일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행복나눔 N 캠페인 기금전달식'을 갖고 서울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 604명에게 통학교통비를 지원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청소년 1명 당 20만원이 충전된 티머니 카드 1개씩을 제공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2011년 6월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 N 캠페인에 참여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통학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의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겨울나기 용품 지원 및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사장은 "한국스마트카드는 저소득·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티머니 통학교통비 지원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기부와 나눔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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