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ZERO-BASE에서 투명성과 공정성, 내실있는 합리적 심사 최선”
강동구의회는 제2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4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 ․ 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찬호(상일동, 명일2동)의원을 선출했다.
박찬호 위원장은 “내년도에는 그 어느때보다도 어려운 재정여건 상황에서 구정 살림살이 예산을 심의하는 예결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구민의 대표자로 책무를 부여받은 만큼 선배 ․ 동료 예결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심도있는 심의를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내실있고 합리적인 심사로 강동구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예산편성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것이지만, 시간적 제약 등으로 모든 것이 검토되는 것이 아니라, 전년도와 비교하여 변화가 있는 부분만을 검토하는 경향이 있다”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ZERO-BASE에서 검토하여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편성하여 강동구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강동구 공무원들이 뽑은 2012년도 의정활동을 가장 열심히 수행한 구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평소 청소년 문제와 교육부문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강동교육청이 실시하는 중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청소년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끼를 발산하고 지역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제1회 게네골 마을축제’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 복지를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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