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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 예방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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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 예방협약 체결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1.10.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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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어린이 대상 숲 치유 실시

인천 남동구는 환경성 질환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인하대병원 알레르기 질환 환경보건센터와 ‘숲 치유를 통한 어린이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3일 배진교 남동구청장과 손병관 인하대병원 알레르기 질환 환경보건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남동구와 인하대병원 알레르기 질환 환경보건센터는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숲치유 사업 등을 공동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특히, 알레르기 질환의 어린이를 위해 ▲숲 유치원 운영 ▲엄마와 함께하는 숲 치유 캠프 ▲피톤스쿨 친환경 개선사업 ▲학교 생태 숲 체험 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 치유, 교육, 홍보 사업을 추진해 알레르기 질환 근절을 위해 함께 나서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우리구는 숲 유치원 시범 사업과 학교 생태 숲 체험 사업 등을 시행해 오고 있으나 내년부터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숲 치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이번 체결로 환경부 산하기관인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의 도움을 받아 사업의 전문성과 효과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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