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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평촌신도시 특별법 국회통과"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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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평촌신도시 특별법 국회통과" 공약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2.05.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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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가능한 생활밀착형 23개 민생공약 발표
▲ 생활밀착형 민생공약 발표 모습.
▲ 생활밀착형 민생공약 발표 모습.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오전 안양시청 현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촌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가칭 안양7동 행정타운역 신설 등 주요 공약 관련해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본격 유세에 나섰다.

이날 최 후보는 "국회에서 관련법 제정이 필요한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적극 통과시켜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옛 국립 수의과학검역원 부지 개발도 친환경 첨단 행정복합타운으로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지와 함께 인근 개발이 함께 진행되면 이 지역 주민의 숙원인 가칭 '행정타운역' 조성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며 "이를 위해 관련 데이터 수집과 수요조사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해 역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만안,동안 균형발전을 위해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을 박달스마트시티로 확대하고, 인천지하철 2호선 안양연장과 광명·시흥선 안양 연장 등 '서안양군 광역철도망'이 완성되면 만안의 지형이 바뀔 것"이라며 "수검원 부지개발과 현재 진행중인 재개발 및 재건축 등과 맞물려 향후 만안구는 경기도의 거점도시로 부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자리에서 최후보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무상 교통' 등 23개 생활밀착형 민생공약도 제시했는데 안양시 재정여건상 큰 재원 부담없이 시장연임에 성곡하면 바로 실천 가능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 교통' 공약은 시민의 기본권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기후대응 및 친환경정책"이라며 "연임에 성공하면 곧바로 실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민생공약으로 ▲유아(공동 육아나눔터 설치,다함께 돌봄서비스 강화 등) ▲청년(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 지원 등) ▲여성·가족(돌봄 시간 연장 및 거점형 아동 돌봄센터 설치,경력 보유여성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어르신(치매안심센터 및 안심병원 운영,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확대운영 등) ▲1인 가구(여성·어르신 안심귀가 서비스,이동식 빨래방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지원 등) 등으로 분류해 발표했다.

끝으로 최 후보는 "지난 4년의 성과로 능력이 검증된 저 최대호가 이번 선거에서 이기면 중단없는 안양발전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반드시 더 나은 더 나은 안양의 미래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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