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양천구 생활안전체험관에서 시설‧재난 대처 및 외상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생활안전체험관을 통한 체험교육을 기획하였다. 공단 직원의 전문성 및 숙련도를 향상시켜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로 이용고객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피난, 누전·가스 누출 등으로 인한 대응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출혈, 화상, 개물림, 지혈법 등 외상 응급처치 교육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의 생명과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효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