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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서비스원 '상담 분야 발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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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서비스원 '상담 분야 발전' 협약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2.04.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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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학회와 협력
▲ 경기사회서비스원-한국상담학회 '상담 분야 발전' 협약 체결.
▲ 경기사회서비스원-한국상담학회 '상담 분야 발전' 협약 체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한국상담학회와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상담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유혜란 단장, 한국상담학회 김희수 회장, 양종국 총무이사, 고정미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도민의 정서·심리 전문상담 및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정서·심리 등 사업협력 및 정보 교환 ▲상담자의 전문성 강화 ▲도내 상담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연구 등 제반 사항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유혜란 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전문적인 상담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원단은 도민들에게 제공되는 상담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한국상담학회와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희수 한국상담학회장은 “코로나 블루 등 누구나 삶을 살아가면서 겪는 관계, 정서, 적응, 외상, 재난 등 다양한 문제를 상담을 통해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며, “한국상담학회의 노하우로 경기도민들이 마음 건강을 회복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단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상담학회는 2000년 6월 3일 창립해 상담자의 전문성 강화와 상담학 연구, 전문 상담사 자격제도 운영, 상담자 권익옹호 활동, 상담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등 진행하는 한국 상담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이다.

규모는 전문 상담자 및 상담관련 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3만 2000여명의 회원과 8800여명의 전문 상담자, 372개의 기관 회원 및 231개 교육연수기관, 14개 분과 학회 및 9개 지역 학회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경기도민을 위한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기획발굴, 지역사회서비스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 지역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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