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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성인반 제1기 자전거체험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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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성인반 제1기 자전거체험교실 진행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2.03.3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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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육받고 시험 합격하면 따릉이 감면'
▲ 자전거 체험장 교육사진.
▲ 자전거 체험장 교육사진.

성동구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3월 21일부터 5일간 올바른 자전거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성인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성인반 제1기 자전거 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전거이론교육은 ▲ 자전거 바로 알기 ▲ 자전거 안전교육 ▲ 운전자의 의무 ▲ 도로교통 ▲ 표지판 명칭 등으로 구성되어 체계적인 자전거 교통안전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이후 실습교육을 통해 ▲ 자전거 타는 법(기초실습) ▲ T자형 및 S자형 코스주행 ▲ 자전거교통안전 안내표지판 교육 등의 실전연습이 가능하다.

성인반 ‘제1기 자전거 체험교실 수업’은 자전거문화교육강사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1일 2시간 기초이론교육과 실습교육, 5일 10시간의 초급과정, 6시간의 실습 위주의 중급과정 이수 후 안전교육을 마지막으로 수료하였다.

또한, 금번 제1기 성인반 수료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운전능력 인증제’도 운영되었다.

‘자전거 운전능력 인증제’는 서울시가 필기·기능·주행시험에 합격한 만 9세부터 성인에게 일종의 면허를 자체적으로 부여하는 제도로써 응시자의 학습능력과 신체능력을 고려해 초급(만9세~만13세 미만), 중급(만13세 이상)으로 나뉜다. 중급 합격자의 경우에는 2년 간 따릉이(따릉이 이용가능 대상: 만13세 이상) 이용요금 감면 혜택(일일권 30%,정기권 15% 감면)이 주어진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자전거체험학습장에서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전거 안전사고를 줄이고 시민 안전의식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자전거체험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공단 홈페이지 채널톡 및 주차사업팀(02-2299-0095), 카카오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검색 후 친구맺기)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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