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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대한체육회, 9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NFT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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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대한체육회, 9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NFT 개발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2.03.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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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국가대표 선수 이미지 활용한 글로벌 한정판 NFT 출시
▲ 서울디자인재단-대한체육회 제페토 업무협약식.
▲ 서울디자인재단-대한체육회 제페토 업무협약식.

서울디자인재단은 대한체육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개발에 나선다.

NFC는 블록체인 기술에 고유값을 추가해 만들어진 디지털 콘텐츠를 말한다.

지난 1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 '팀 코리아'를 활용한 NFT 발행 이후 두 번째 한정판 국가대표 NFC 발행이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이 보유한 전문 디자이너 네트워크를 활용,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스포츠 NFT의 작품성으로 제고하게 됐으며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부터 시작한 국가대표 선수단을 활용한 NFT 발행 사업을 고도화하게 된다. 

한정판 국가대표 NFT는 다가올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동기간 온/오프라인 전시도 함께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올해  2월 재단 내 디지털디자인팀을 신설했다. 앞으로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분야에서 기능성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재단이 안내자이자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미다"라며 "NFT, 메타버스 등 디지털 분야뿐만 아니라 서울의 디자인 산업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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