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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회공헌’ 활동 지속…지난해 4220억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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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회공헌’ 활동 지속…지난해 4220억 사용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2.03.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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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내역 담긴 ‘2021 인에이블링 피플스토리, 나눔북’ 공개
▲ 삼성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 삼성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에 4000억원 이상 쓴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사회공헌기금 사용 내용이 담긴 ‘2021 인에이블링 피플스토리(Enabling People Story), 나눔북’을 사내 게시판에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직원 기부금 117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4220억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했다.

구체적으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드림클래스, 스마트스쿨,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등 국내외 교육 프로그램과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 기여에 1188억원 ▲협력회사 인센티브, 스마트공장 지원, C-랩(Lab) 등 상생협력 부문에 1666억원 ▲공익재단 기부, 코로나19 극복, 재난재해 구호 등 대외 후원에 1366억원 등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초 조직개편을 통해 사회공헌사무국을 ‘사회공헌단’으로 격상했다. 또 지난해 말에도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사업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삼성사회공헌 업무를 총괄할 새로운 수장으로 삼성화재 사장을 지냈던 최영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을 임명했다.

삼성전자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 삼성 스마트스쿨,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희망디딤돌 등 청소년 교육은 물론 C랩(인·아웃사이드), 상생펀드·물대지원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운영 등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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