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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동구 공영주차장에 급속 및 완속 충전기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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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동구 공영주차장에 급속 및 완속 충전기 추가 설치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2.03.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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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성동구 공영주차장으로 오세요!
▲ 전기차 충전기 현황.
▲ 전기차 충전기 현황.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2년 내로 성동구 공영주차장에 급속 및 완속 충전기를 도합 10대 이상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에서 위탁 관리하는 18개 노외공영주차장 에는 전기차 충전기 총124대(급속 31대, 완속 5대, 콘센트형 88대)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급속 충전기는 50kW 급에 충전 소요시간 1시간 내외이며 주로 유동인구가 많은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으며, 완속 충전기는 7kW급에 충전 소요시간 6~7 시간으로 급속 충전에 비해 저렴하고 배터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콘센트형 충전기는 3kW급에 충전 소요시간 13~14시간으로 설치비가 저렴하고 별도의 설치공간 대신 벽면에 부착하는 방식이라 보급과 주차공간 활용에 유리하여 가장 많이 설치되어있다.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이슈로 탈 내연기관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기에 서 있는 현재, 서울시는 2025년까지 전기차 27만대와 충전기 20만기 보급을 목표로, 올해는 우선 전기차 27,000대 보급을 목표로 하여 지원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는 2009년부터 지난해 까지 보급된 52,000 여대의 절반을 상회하는 숫자이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올해 신규로 여는 뚝섬유수지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11대 설치하는 등 전기차 보급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기존 운영 중인 주차장에도 충전기를 추가로 10대 이상 설치할 계획이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ESG가 기업의 중요 가치로 대두됨에 따라 탄소중립등 친환경 문제는 기업에게 핵심과제가 되었으며 탈 내연기관‧전기차 전환을 선도하는 정부에 발맞춰 성동구도 전기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널톡 및 주차사업팀(☎02-2204-7970), 카카오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검색 후 친구맺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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