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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친환경 경영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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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친환경 경영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2.03.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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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2030년까지 50% 절감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녹색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환경개선, 녹색제품 우선구매, 신재생 에너지 도입 등 공단 여건과 부합되는 추진과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단은 건강힐링문화관에서 '녹색건축 우수등급',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 인증을 획득하였다. 또한 인근 아파트와 업무 협약(MOU)을 통한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 및 운영하였으며, 'NO플라스틱 약속 캠페인' 등을 전개하였다.

공단은 온실가스를 기준 배출량(3692 tCO₂eq) 대비 2030년까지 50%를 절감하기 위해 연도별 목표 절감량을 설정하였다. 해누리타운, 체육센터, 공영주차장 등에 6개소의 태양광 발전시설과 공영주차장 3개소에 가로등 일체형 충전소를 확충하여 운영 중에 있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도 에너지지킴이를 지정·운영하여 조명관리 및 에너지절약 아이디어 발굴 등 에너지절약 활동을 전개하고, 전문기관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며,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확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활용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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