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이용객 급증 예상…안전사고 사전예방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는 관계기관(행안부, 소방청)과 협의하여 전통시장의 소방 및 전기설비 등 취약한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대한 표본점검으로 19일 서울 청량리 청과물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청을 포함한 합동점검단은 소방․시설․전기․가스․보건위생 등 개별법에 따른 시설물 점검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인 소화전 앞 물건 적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소방․전기․가스․시설에 대해 개별법에 따른 시설물 안전 분야를 집중 한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준수, 방역패스 의무 적용시설에 대한 출입확인,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작성 여부 등을 함께 점검한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