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시대의 리더십과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제시
지난 9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출범한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활동’이 12월 15일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도 학교급식 참여 학부모 또는 교원 284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은 9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경기도 학교급식 신뢰 확보 및 안정성 강화를 위해 운영됐다.
운영 기간 동안 모니터단은 3개월간 5회 대면‧비대면 활동에 참여했다. 사전 활동 교육 1회 및 여주 황금향 농가, 이천 딸기 농가 등 학교급식 친환경 농가 모니터링 2회, 부천, 김포시와 함께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모니터링 2회 등 학교급식 전 과정에 걸쳐 점검하고 기존에 시‧군 단위로 운영되던 급식 모니터링단과 소통‧협력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한편, 부천, 광명시와 함께 진행 예정이었던 5, 6차 모니터링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참여 학부모 모니터단에게 발송하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1, 2차 친환경 농가 방문 모니터링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친환경 학교급식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 100%, 지속적인 운영의 필요성 100% 등 학부모 모니터단 활동에 긍정적 평가가 확인됨에 따라 시‧군과 협의해 지속적인 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언급한 설문조사에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안전한 친환경 급식을 먹고 있구나 안심이 된다.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모니터단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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