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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1년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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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1년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 선정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1.12.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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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제도 활성화 및 일하는 문화 개선 시행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
▲ 여성가족부 주최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여성가족부 주최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16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1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및 조화를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018년 최초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한 후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지속 운영하였으며, 2021년 여성가족부 심사를 거쳐 2023년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서의 인증 자격을 연장하게 되었다.

재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가족친화 조직문화 진단을 기반으로, 실효적인 일‧가정 양립 제도 활성화와 일하는 문화 개선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시차출퇴근제, 원격근무제 등 유연근무제 활성화 ▲출산선물 지원, 임신직원 편의제공 등 육아‧모성제도 확대 ▲연차사용률 관리자 평가 반영, 2시간 연차제도 운영 등 연차사용률 제고 ▲장기근속휴가, 사가독서휴가 등의 가족친화 제도를 적극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스마트워킹 등 일하는 방식 개선 ▲‘퇴근 후 연결되지 않을 권리’ 사내 행동약속 홍보 ▲직무 스트레스나 가정 내 갈등 해소를 위한 1:1 근로자 상담 지원 등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직원 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폭넓은 가족친화제도를 기반으로 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관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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