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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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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성료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1.11.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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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37개사 참가…총 8백만 달러 계약협의
▲ '2021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막식.
▲ '2021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막식.
▲ '2021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막식.

서울관광재단은 10월26일~11월5일  8일간 열린 '2021 서울국제트래블마트X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SITM&SITMMT 2021)'(이하 트래블마트)에서 637개(해외 40개국 278개사, 국내 359개사) 관광업체가 참가 하였으며 총 1841건의 비지니스 상담과 이 중 268건, 총 8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협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2021 서울국제트래블마트X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는 오프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개막식 ▲서울관광설명회 ▲서울 의료‧웰니스 관광 쇼퍼런스 ▲서울 관광 토크콘서트 ▲뷰티‧관광 상품 홍보존 ▲서울관광 라운드테이블 등을 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고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 방송 누적 조회수가 약 7000여 건에 달했다.

올해 ‘트래블마트’ 행사에 대한 참가자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해외 참가자의 97%, 국내 참가자의 90%가 이번 행사에 ‘만족’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고, 향후 계약체결 가능성 역시 ‘높음’ 이상의 응답비율(해외 96%, 국내 69%)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트래블마트’ 행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광 및 의료관광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K-POP, 한류 등 투어 프로그램은 물론, 의료관광, 명상과 같은 웰니스 관련 관광객 유치도 활발하게 논의되었다.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2021 서울국제트래블마트X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는 관광업계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광업계의 유례 없는 침체 속에서 '서울국제트래블마트X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하고 비즈니스 교류 등에 있어 매우 값진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관광업계 네트워킹을 재건하여 내년, 곧 여행이 재개됐을 때 서울의 관광수요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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