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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김우섭 의원, 다큐멘터리 영화 '정릉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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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김우섭 의원, 다큐멘터리 영화 '정릉길' 제작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1.11.28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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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못막는 성북구민들의 희망이야기
▲ 김우섭 성북구의원.
▲ 김우섭 성북구의원.

김우섭 성북구의원이 기획·제작·감독을 한 국내 최초 코로나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정릉길’이 12월 5일 오후 5시 아리랑시네센터에서 감독과의 대화 및 상영을 한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보다 직접적이고 더 적극적인 역할을 고민하던 김의원은, 답답함을 토로할 창구라도 돼보자는 마음으로 이웃들을 무작정 만나기 시작했고, 이러한 과정을 영상에 담아 영화로 제작했다.

다큐멘터리 정릉길은 코로나19로 인해 특별한 상황을 맞이한 자영업자, 청년, 예술인들의 이야기다. 

자연이 어우러지고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정겨운 마을 ‘정릉’을 배경으로 주민들의 일상을 담았다. 

서울시의 평균이면서 지방적 특성과 장점까지 공존하는 정릉을 통해 코로나를 맞닥뜨린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을 생생히 그려내고 있다. 팬데믹 상황을 담았으나 영화는 무겁지 않다. 보통 사람들의 웃음과 용기, 그리고 희망이 40분간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성북구민에게 위로를 건네고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고 밝힌 김우섭 의원은 4년간의 의정활동 동안 고립청년과 주거 빈곤아동, 전통시장의 주민 등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 주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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