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2021년 경기 청년 일자리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포럼은 ‘함께 하면 달라질 경기 청년 일자리!’를 표어로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 활동 발표, 포럼 발제 및 청년 당사자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포럼 연사로 서복경 서강대 교수가 당사자 기반 청년 일자리 광역 모델에 대해 발제하고, 청년공간, 청년기업, 청년기구 당사자가 관련 주제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이승윤 중앙대 교수의 상향식 방식으로 청년이 그리는 미래 일자리 발제 후에는 기후환경, 디지털, 사회서비스 각 분야 청년 당사자 패널로 구성한 토론도 진행했다.
게더타운 내 특별행사장에서는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이 재단 일자리 사업을 청년들과 사회참여, 창업, 문화예술, 지역문제 탐색 등에 연계한 발자취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더 나은 경기지역 청년 일자리를 함께 고민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직접 청년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은 청년공간 운영자와 청년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청년 공간 활성화를 위해 청년 당사자와의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과 관련한 추가 문의사항은 사항은 청년기획팀(031-270-968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