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은 26일 인천어린이과학관 1층 공연장에서 '2021년도 학습동아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각 분야 10개 학습동아리 50여명이 참석하여 그간 학습과정 및 성과를 공유하였다.

공단 10개 학습동아리는 ▲어린이 과학교구 개발 프로젝트 ▲정밀 안전점검 시범 추진사업 ▲힐링 프로그램 개발 ▲노면표시 시험시공을 통한 성능비교등 총 10개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학습동아리 운영 성과와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업무 중 습득한 개인의 지식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특정업무 관련 개선방향 논의 등 업무 혁신을 위한 집단지성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현재 총 19개 동아리가 구성되어 분야별 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학습동아리 성과보고회가 공단의 문제해결 역량 강화 및 학습문화 정착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학습하고 연구하는 조직문화 확산으로 시민안전과 편의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