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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2021 투자이룸’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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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2021 투자이룸’ 데모데이 개최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1.11.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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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역량을 갖춘 용인 소재 우수 스타트업 9개사 선발
▲ ‘2021 투자이룸’ 데모데이.
▲ ‘2021 투자이룸’ 데모데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용인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장역량을 지닌 용인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9개 기업을 선발, 지난 3개월 동안 투자유치 교육, 전문가 네트워킹, 컨설팅 등 투자유치 집중 프로그램을 거쳐 국내 유명 투자기관 7개사의 투자심사담당자를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데모데이 1부에서는 금융기관, VC(벤처캐피탈), AC(엑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기업의 사업아이템 및 성장전략과 매출계획을 소개하는 발표로, 2부에서는 비공개 일대일 투자상담으로 진행됐다.

참가기업은 알텍(산업용 장비 제조), 더매치랩(E스포츠 교육플랫폼), 스마트웨이(온라인셀러 인공지능 지원), 케이스타일허브(동남아타겟 뷰티제품 구독서비스), 엔앤씨시스템즈(중고차 및 경매차량 정보제공 플랫폼), 용달의기사(토탈 홈케어 서비스), 투어레코드(온라인 여행상품판매), 파이어웍스(경쟁형 SNS 광고플랫폼), 카팅(신차패키지 중개플랫폼) 총 9개사 이다.

투자기관의 치열한 심사 끝에 우수 발표기업 3개사를 선정, 용인시장상(케이스타일허브), 경기중기청장상(용달의기사),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더매치랩)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참여기업은 프로그램 참여 과정에서 벤처투자사로부터 실제 투자유치관련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등 실질적인 투자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데모데이 이후에도 참여기업 대상 지속적인 투자유치 후속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석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기술경쟁력을 갖춘 용인의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투자유치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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