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먼저, 지난 13일 ‘아시아드 休 힐링 커뮤니티’에서 이재현 서구청장, 공단 직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00kg의 김장 김치를 지역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였다.

또한 16일에는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부인 최혜경 여사, 홍인성 중구청장, 이광만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하여 영종1동주민자치회, 공단 임직원과 함께 김장 봉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은 김장 김치 1500kg과 더불어 영종지역 유휴지에서 공단이 직접 재배한 무공해 배추와 무를 기부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매년 진행하는 김장 봉사에 함께 해주시는 봉사자들과 공단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는 인천시설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강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