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창업농지원센터는 청년농업인 등 창업농들의 신규 판로개척을 위해 12일, 수원메쎄에서 열린 MD품평회에 창업농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농가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경기센터가 주최하고 농협창업농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열린 이날 행사에는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6개 유통업체의 MD(유통업체에서 판매제품의 입점과 판매를 담당)와 20여개의 창업농들이 참가하여 MD와의 1:1 밀착 상담, 제품 소개와 시식, 상품기획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내용을 진행하여 청년농업인 등 참가 창업농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앞으로도 유망 창업농들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공간 제공, 투자유치,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한편,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류인석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농업인 등 창업농들의 사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이와 같은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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