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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수화통역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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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수화통역 서비스 시작
  • 송민수 기자
  • 승인 2019.10.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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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알권리 보장‧의정활동 참여 기회 제공
▲ 제271회 임시회부터 수화통역서비스 시작
▲ 제271회 임시회부터 수화통역서비스 시작

광주시의회는 22일 개회한 제271회 임시회부터 수화통역서비스를 시작했다. 

광주시의회 수화통역서비스는 청각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임시회와 정례회 시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및 페이스북 실시간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 및 언어장애인들이 쉽게 의정 상황을 접할 수 있게 된다. 

오는 28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지적사항 124건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게 되며, 의원 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한 조례 및 기타 안건 총 35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박현철 의장은 “시민중심,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폭넓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의정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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