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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청소년 정책 빛난다…국제 포상제 2연속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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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청소년 정책 빛난다…국제 포상제 2연속 수상 쾌거
  • 김경목 기자
  • 승인 2011.12.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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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에서 강원 삼척시 청소년수련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는다. 사진은 삼척시 청소년수련관. (사진=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의 청소년 정책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척시는 제6회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에서 삼척시 청소년수련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삼척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홍미경(18·삼일고 2년) 학생이 자기개발 부문 공모 수기에서 우수 수기로 선정돼 오는 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고 전했다.

도계 청소년장학센터는 제5회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척시는 2009년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은장 2명과 동장 10명의 청소년을 배출했다.

시는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활동 진흥에 대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소년들 스스로가 자기 도전과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역할과 리더십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탐험 활동과 청소년 활동을 지원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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