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6 17:31 (목)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20일 직원 250명 봄맞이 소감산행
상태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20일 직원 250명 봄맞이 소감산행
  • 엄정애기자
  • 승인 2013.04.18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유정의 고향 자매도시 춘천시 금병산서 소통과 감성충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4월에는 ‘봄맞이 소감산행’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다.
지난해 2월에 시작된 소감교육은 구청장과 함께 직원들이 미술관 관람, 박물관 견학, 한옥마을 탐방,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함으로써 자연스런 소통과 문화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감성지수를 높여 이를 행정서비스 향상에 적극 활용하려는 취지로 시작된 새로운 교육방식이다.
구는 오는 20일 진행하는 ‘봄맞이 소감산행’에서 직원 250여명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함께 동대문구의 자매도시 강원도 춘천시 소재 금병산에서 진행한다.
구는 등산을 자주 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배려해 완만한 능선이 있으면서도 김유정 생가 문학촌 등 문화탐방을 겸해 직원들의 신청이 쇄도했다.
금병산은 김유정의 고향 실레마을을 품고 있는 산이며, 춘천의 문인들이 그의 소설 제목을 따서 만부방길, 동백꽃길, 봄봄길 등의 이름을 붙인 정겨운 등산길이 발길을 끄는 곳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동대문구의 구정목표는 친절·청렴·소통의 실현으로 구민이 만족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충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봄맞이 소감산행에서 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서 봄의 향기가 가득한 산행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활기찬 업무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