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의약업소의 효율적 지도점검을 통해 의료질서를 확립하고, 주민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2013년도 의약업소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의약업소 자율점검은 보건소 홈페이지 자율점검 시스템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의료업소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책임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의료업소 관리의 실효성을 보장하고 지도업무의 효율화를 위하여 도입된 제도이다.
자율점검 대상은 총 1,398개 업소로써 의료기관 368개소, 안경업소 41개소, 치과기공소 35개소, 약국 152개소, 의료기기 236개소, 의약품 도매상 16개소, 한약업사 1개소, 마약류취급자 463개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86개소다.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업소는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 가능하다. 구 보건소는 제출된 자율점검표를 분석하여 허위 또는 형식적으로 제출하거나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않는 업소는 향후 방문 점검을 할 예정이라며, 대상업소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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