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스마일 명예민원행정관’위촉식 및 간담회를 19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스마일 명예민원행정관’은 서초구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 구성된 민간인 자원봉사자로 각종 민원안내 및 장애인, 노약자의 민원서류 작성을 돕고 해당 업무 담당자와 담당부서로의 연결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지난 3월, 각 동 주민센터의 추천과 서초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총 26명의 스마일 명예민원행정관을 선발하였으며 주로 50대 여성 주부들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일 명예민원행정관 26명은 오는 4월 22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가며 월 2회, 민원집중시간대인 14:00~17:00에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스마일 명예민원행정관’은 단순히 민원안내 뿐만 아니라 각종 민원처리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하는 등 민원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만족 행정을 구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구는 스마일 명예민원행정관으로 선정된 주민들을 독려하기 위해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수여, 정기적 간담회 개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