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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18일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4개소와 일자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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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18일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4개소와 일자리 MOU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4.16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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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근로자의 15% 약 330명 일자리 제공 기대

강서구는 지역주민의 고용 기회를 늘리기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마트 가양점․공항점, 홈플러스 가양점․강서점 등 4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르면 구와 대형마트는 인력채용에 있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극대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구에 인력 채용일정, 채용사항에 대한 정보 제공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이 우선 고용될 수 있도록 한다. 구청은 무료 구인광고, 인재 알선 등 지역민 고용확대를 위한 행정지원을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구청을 면접장소로 상시 제공하여 구민들이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편의를 돕는다.
구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여 구민이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 부분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과 재작년 지역민 채용을 위해 롯데몰 김포공항, NC백화점과 MOU를 체결하여 약 1,700명의 주민이 일자리를 찾는 데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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