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6 17:31 (목)
영등포구, 학교 내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양
상태바
영등포구, 학교 내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양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4.15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모교육, 라인댄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교육 과정 운영

영등포구는 2006년 선유중학교에서의 교육 강좌를 시작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여의도 중학교, 한국제과학교를 비롯해 23개의 학교에서 라인댄스, 어머니 합창단, 꽃꽃이, 제과제빵 홈베이킹 과정 등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타구와는 차별적으로 학교를 지역의 평생학습센터로 집중 육성하고하 하며 지난 7년간 97개교 238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5,300명의 주민이 교육을 수강했다. 교육은 각 학교별로 올 연말까지 진행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단, 재료비는 개별부담하고 악기 교실은 개인이 별도 지참해야 한다.

여의도중학교에서는 우쿨렐레라는 악기를 배울 수 있다. 하와이 기타라고 불리는현약기로 악기가 작고 가벼우며, 간단한 화음으로 신나는 선율을 만들어 낸다. 또, 라인댄스와 어머니 합창단, 7080포크 기타 등의 강좌도 들을 수 있다.

영원초등학교, 당산중학교, 선유초등학교 등에서는 자녀와의 대화법, 부모 역할 훈련 등 부모를 위한 교육이 마련돼 있다. 자녀들 성장시기에 따른 부모의 역할, 소통법 등을 통해 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송준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