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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구초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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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구초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간담회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4.10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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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학습지원 등 사교육비 절감방안 등 대화


최창식 구청장과 이혜경 구의원은 지난 8일 오전 8시10분 청구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학교 앞에서 등굣길 교통지도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최창식 구청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아이들을 위해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를 당부했다.
한편 최창식 구청장과 이혜경 구의원은 녹색어머니회 회원 15명과 함께 등굣길에 어린이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청구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1시간 동안 아이들의 교통지도에 나섰다. 또한 교통지도가 끝난 후 청구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 회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아이들의 교육문제에 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졸업 후 더 좋은 중학교, 고등학교를 찾아 학부모들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는데 중구를 떠나지 않도록 명문학교를 만들어 주세요”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최창식 구청장은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명문 시범학교 3곳을 중심으로 최고의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해 사교육비를 줄이고 있다”며 “우수 강사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중구인재장학육성재단 기금지원 등으로 명문학교를 집중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혜경 구의원은“학생들이 밝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하며 특히 학습실력이 쑥쑥 향상되고 창의력을 키우는 명문학교가 육성되도록 구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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