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세대에게 유익한 정보와 구정소식 전달

영등포구는 시니어 세대의 필요와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명예기자단 운영으로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고자 노인 전문 소식지 ‘영등포 마루’를 창간했다.
옛날 가족·이웃 간 화합과 소통의 열린 공간이었던 마루가 사람냄새 나는 소통의 장을 지향하는 영등포 구의 구정방향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어 소식지를 ‘영등포 마루’라 이름 지었다.
구는 지난달 11일 실버 세대를 대표하는 동네 이야기를 전해 줄 명예기자단 13명을 위촉해 시니어와의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이번 창간호에는 한강여의도 봄꽃축제 특집을 시작으로 명예기자들의 현장 소식, 다양한 건강정보, 경로당 소개, 구정 소식 등을 담았다.
김운성 마루기자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 통로가 되었던 마루처럼 영등포 마루도 소통의 장으로서 구민이 하나가 되는 영등포 대표 소식지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 며 영등포 마루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영등포 마루는 분기별로 4천 부 발행되며, 지역 내 경로당 170여 개소와 노인복지시설 등에 배부된다. 소식지는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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