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저소득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재활시설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할 복지도우미를 모집한다.
선발된 자는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3곳(리드릭, 행복한나무, 한사랑보호작업장)에서 주5일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1일 3만 9천원(4대보험 가입), 근로기간은 5월에서 12월까지 8개월이다.
신청 자격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며,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 가족합산재산이 3억2천8백만원 이하여야 한다.
희망자는 자신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동주민센터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는 6명을 선발하여 4월 23~24일 경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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