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축산물시장 이용자 및 청계천 이용 시민고객 편의 제공

성동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 시장인 마장동 축산물시장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코자 마장동축산물시장에 최신식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
마장동 522-1번지 일대에 건립될 공영주차장은 노후 국유지 882.6㎡에 총 사업비 106억(시비 53억, 구비 53억)의 예산을 들여 지하1층~지상4층, 144면 규모의 입체식 주차장이다.
마장동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은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차난 해소’의 일환으로 성동구가 2010년부터 마장동 522-1 국유지 매입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부지 매입과 도시계획시설 결정, 설계용역을 완료하는 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공사로 구진산업개발(주)을 선정하고 4월 공사에 착공하여 내년 1월 준공 예정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인해 재래시장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청계천을 찾는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여 주민의 편익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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