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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종로 관내 관광안내소 등 관광 편의시설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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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종로 관내 관광안내소 등 관광 편의시설 일제점검 실시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4.04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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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4월 14일까지 2주간 북촌 관광안내소, 북촌전통공예체험관, 한옥체험살이 안내센터 등 ‘관광 편의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중국 노동절(4.27 ~ 5.1)과 일본 골든위크(4.27 ~ 5.6)기간 중에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봄철을 맞아 상춘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점검자는 ▲방문객 응대 태도 ▲업무 숙지도 ▲시설관리 적정 여부로 모두 3개 분야에 대해‘미스테리 쇼퍼’(mystery shopper : 고객으로 가장하여 업체의 서비스를 평가하거나 위반행위를 점검하는 사람) 기법을 활용하여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은 전화점검 2회, 현장점검 2회를 실시하며, 점검결과에 따라 서비스 향상 등 업무개선 방향 도출과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2012년 통계분석 결과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관광객이 1,100만 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약 70%가 종로를 찾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감동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종로를 만드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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