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12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성동구는 어린이집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일과 12일 두 차례 생활 속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한국 라이프 세이빙소사이어티(LSK)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실시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할 수 있는 상황을 전제로 응급처치요령, 마네킹을 이용한 흉부압박과 인공호흡 기도유지,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체험교육 위주로 실시 후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조덕현 보육가족과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는 교직원이 얼마나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어린생명의 안전이 좌우되는 만큼 응급상황에서 바로 대처가 가능하도록 교육을 편성하였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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