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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늘푸름보호작업장’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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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늘푸름보호작업장’개소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4.03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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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늘푸름보호작업장을 유치해 2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이성 구로구청장, 국회의원, 사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푸름보호작업장에서 진행됐다.
늘푸름보호작업장은 화장지와 조명기구를 생산하는 장애인생산품 시설로 현재 종사자를 포함해 23명의 장애인이 근무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지난해 10월 은평구에서 구로구 온수동으로 이전해 직원채용 등 정상화를 위한 준비기간을 가졌다.
구는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늘푸름보호작업장에 인건비 등 사업비로 매년 1억여원(시비)을 지원할 예정이다.
늘푸름보호작업장 관계자는 “금년 내로 구로구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위주로 8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며 “장애인들이 맘 놓고 근무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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