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교육청은 2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강남구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경찰과 교사가 함께 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강남·서초구의 중고교 학생생활지도 담당부장 72명과 4개 경찰서에 속한 학교전담경찰관 23명이 참여한다.
전수민 서울시교육청 교육법률지원단 변호사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학생생활지도 현안을 두고 교사와 전담경찰관이 조를 이뤄 학교폭력 현황과 그에 따른 해결 사례 중심의 토의를 거친 뒤 발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