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식목일 맞아 622주의 유실수 식재
종로구는 4월 4일 오전 10시 30분 월암공원 등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주민들과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월암공원, 동대문성곽공원, 수성동계곡, 종로4가 교통섬, 신영삼거리 교통섬, 모두 6개소 (4200㎡)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과나무 32, 복숭아나무 21, 살구나무 37, 매실나무 32 등 12종 763주를 심을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식목일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농림 사상이 깃든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나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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