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는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워킹스쿨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구는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질 관악구 교통안전지도사 12명이 3월 18일부터 일제히 활동을 시작했다.
교통안전지도사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등 ․ 하교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방향이 같은 학생들을 모아 집이나 동네입구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관악구에서는 3개교 6명의 교통안전지도사가 활동하였으며, 주민만족도 시행결과 89%의 학부모가 만족스러워 하며 확대시행을 요구하였다.
참여 학생은 가정통신문을 통하여 학부모 신청으로 선정하였으며, 학교별 10~30명이 참가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학교로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