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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드림스타트사업 전지역으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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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드림스타트사업 전지역으로 확대 운영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3.29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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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동 통합관리사례 통해 아동 문제 해결


마포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통합서비스 사업인 ‘드림스타트 사업’을 전 동인 16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구는 2011년 성산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마포 드림스타트센터’를 열고 저소득층 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자라게 도와줌으로써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건전하고 생산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336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면서,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심리치료, 기초 및 특기적성 학습지원, 문화체험 등 115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왔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망원1동, 망원2동, 성산1동, 성산2동, 상암동으로 시작해 2012년 서교동, 합정동, 연남동으로 사업지역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올해는 마포구 16개 전 동으로 확대해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드림스타트사업은 국가주도 사업으로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 복지, 보육을 통합한 전문적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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