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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노인일자리 사업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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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노인일자리 사업 힘찬 출발
  • 김지원기자
  • 승인 2013.03.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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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소양교육 및 발대식 개최

도봉구는 ‘2013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소양교육 및 발대식’을 3월 2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1부 소양교육과 제2부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순으로 개최되었다. 소양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의 자산관리를 위한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다루었으며, 발대식에서는 대표자선서, 노인일자리사업 경과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이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 통로가 될 것”이라며 “일을 하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연간 의료비 지출이 절감된다는 조사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 어르신들에게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도봉구가 행복하다’라는 슬로건 하에 노인복지를 위해 인력과 예산을 적극적으로 투입하여 더 많은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사업기간이 7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되었다. 올해 사업예산으로는 전년대비 6억 9천만 원이 늘어난 22억 4천만 원을 책정했다. 이에 따라 2012년보다 2013년도 사업예산이 23% 추가 소요되어 자치구별 노인일자리수의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도봉구는 25개 자치구중 두 번째로 일자리수를 많이 확대하였다.
구는 올해 17개 사업에서 1,116개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40개 늘어난 것으로, 2012년도엔 15개 사업 976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올해 사업예산으로는 전년대비 6억 9천만 원이 늘어난 22억 4천만 원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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