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봄을 맞아 29일 행당동 중랑천변 국궁장 옆 제방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제68회 식목행사 봄철 나무심기’를 실시한다.
이번 나무를 심는 곳은 분당선(왕십리~선릉간) 공사로 인하여 훼손되어 나대지로써 경관이 불량한 중랑천 제방 구간을 복구하여 중랑천변을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4월 20일까지를 한 달 내내 나무를 심는 기간 ‘식목월(植木月)’로 정하고 지역내 구석구석에 봄꽃과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주민들도 이번 식목월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하여 성동구가 녹색성장도시로 발전하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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