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블릿 PC 활용 등 실습위주 교육프로그램 운영
동대문구가 장‧노년층과 정보 취약계층의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구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스마트기기 활용교육 참가자 30명(과정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내달 2일부터 용두1구민정보화교육장(용두청소년독서실 1층)에서 시작하는 이번과정은 스마트폰 활용 및 태블릿 PC 체험 및 활용 교육 등 2개 과정이며 모든 과정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습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한 스마트기기 기초 및 활용 과정에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기기 이해와 화면구성 및 조작법 등 기본 설정에서부터 앱 설치 및 삭제, 실생활에 유용한 앱 활용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특히 태블릿 PC 체험 및 활용 과정은 기기의 기본적인 사용법 및 각종 생활에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체험을 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동대문구에서는 구민들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교육장 및 교육과정을 확대해왔으며, 2011년 5월에 현재의 5개 교육장을 완비해 연간 약7,000여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매월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는 더 많은 구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등으로도 교육실시기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구민참여 마당(http://www.ddm.go.kr/join/receipt_bbs_list.jsp)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는데,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청 전산정보과(☎2127-409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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