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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여성교실-여성교양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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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여성교실-여성교양대학 운영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3.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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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여성 자아실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교실'과 '여성교양대학'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18세 이상 구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2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은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한다.

운영과목은 총 14개 강좌로 '여성교실' 10개 과목, '여성교양대학' 4개 과목이며 총 291명이 정원이다. 다음달 5일 개강식이 있을 예정이며 6월 말까지 총 10회 과정이다.

'여성교실'은 ▲꽃꽂이 창업 ▲한식요리자격증 ▲일반생활요리 ▲홈패션창업 ▲미용자격증 ▲퀼트 창업 ▲생활한복창업 ▲제과자격증 ▲수지침 ▲네일아트 등이 운영되며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각각 15명~20명이다.

'여성교양대학'은 ▲생활영어(초급) ▲생활영어(중급) ▲생활중국어(초급) ▲생활중국어(중급)등이 마련됐으며, 중국어 각각 20명, 영어는 각각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www.yongsa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자녀 출산 등 가정을 돌보느라 사회활동이 부족한 지역 여성들에게 좋은 교육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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