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4월 본격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추진을 앞두고 21일 따뜻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마을공동체는 주민(10인 이상)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은 주민공동체 형성분야, 주거환경 개선분야, 지정공모 사업분야로 나누어 1억원이 투입된다.
주민공동체 형성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7천만원(최대 5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마을자원조사, 마을신문제작, 공동육아, 녹색장터 등 공동체 육성 프로그램과 벽화그리기, 골목가꾸기, 텃밭조성, 작은도서관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전통문화 계승·보존과 임대아파트 등 지정공모사업분야을 정하고 3천만원(최대 7백만원)을 지원한다. 산치성제(강일동), 벽오동제(천호1동) 등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마을축제를 활성화한다. 또한 생활용품 대여, 어린이문고, 나눔장터 등 임대아파트 지역의 커뮤니티 활성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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