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성을 위한 공연할인 서비스 '여성행복객석' 4월 공연에 대한 예약신청을 29일까지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여성행복객석은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4월 '여성행복객석'에는 클래식 공연 '11시 콘서트'를 비롯해 국악콘서트 '다담'과 주크박스 뮤지컬 '젊음의 행진', 죽음을 소재로 코믹하게 구성된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등이 마련돼 있다.
유연식 서울시 여성가족정책담당관은 "육아와 가사노동으로 지친 여성들이 공연관람을 통해 충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oman.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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