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6 17:31 (목)
‘제1회 국민권익의 날’ 서대문구 ‘국민신고대상 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제1회 국민권익의 날’ 서대문구 ‘국민신고대상 우수기관’ 선정
  • 이원환기자
  • 승인 2013.03.02 1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대문구가 제1회 국민권의날 기념식에서 ‘제 5회 국민신문고대상’ 옴부즈만 분야 고충민원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고충민원 처리 조사결과 광주광역시에 이어 2번째 우수구로 선정돼 2014년 11월 22일까지 인증기간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또, 개인분야에서도 서대문구 감사담당관실 박우석 팀장이 수상했다.
구는 민선5기 공약사항으로 행정의 목표를 투명행정, 책임행정 구현이라는 목표를 정하고 주민신뢰 회복과 청렴행정 등 펼친 것이 큰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2010년 10월 고충민원 총괄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부구청장 직속으로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매월 초 민원창구, 처리기간, 분야별, 원인ㆍ결과별로 사례를 분석해 행정에 반영해 왔다.
매월 선정된 10여건의 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하고 제도개선, 건의를 모아 심층 분석하고, 이를 소극적 민원처리, 반복민원, 기피ㆍ불신민원을 개선했다. 특히 민선5기 문구청장의 주민에 대한 공약사항으로 주민이 억울한 권익 침해를 보호하기 위해 2011년 6월부터 시민감사 옴부즈만을 운영했다.
서대문구 시민감사 옴부즈만은 김시형대표(건축), 최강욱위원(법률), 조영신위원(문화) 등 각 분야별 5명의 전문인으로 구성됐다. 옴부즈만은 모두 외부인사로 위촉됐고, 독립성을 보장해 고충민원을 직접조사처리하고, 매주 1회 회의를 열어 내실 있는 활동으로 타 지자체의 롤 모델이 제시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해 4월부터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고충민원 알림서비스 이행률이 증가하고 있고, 고충민원 지연처리, 부서 간 갈등민원, 집회, 집단민원발생 건수가 급감 돼 서대문구 시민옴부즈만 제도의 활성과가 가시화 됐다.
국민신문고대상은 국민권익보호를 위해 부정부패 척결과 민원업무 추진에 헌신해온 기관과 개인을 선정 해 시상하고 국민에게 반부패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